뭐 오늘처럼 상대가 내려 앉으면......크로스와 빌드업이 좀 더 나은 페리시치가 선발로 선택되는게 이상할 것 없는데...

페리시치는 너무 닥치고 드리블이나 크로스 올리는 것만 하려고 하니...주변 동료와 연계가 안되서 흥민이와 안맞죠!

그래도 그나마....정말 그나마....예전보단  흥민이에게 주고 받는 패스를 몇번 하긴 했지만...그래도 영 흥민이와 안맞으니...

답답하네요...

페리시치도 그렇지만....상대가 내려 앉을 때 공을 찔러줄 공미가 부재하고 무지성 크로스에 이은 헤더 전술도 생각처럼 되지도 않고...

정말 겨울에 레스터에서 메디슨이나 공미로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이 밀집수비 상대로 공략법 부재를 해결 못하면 이번 시즌 장기적으로 봤을 땐 결코 원하는 성적 못가져올 것 같아 불안하네요...

한골 먹힌 이후엔 에버튼도 라인 끌어올렸는데

그래도 계속 페리시치랑 겹쳐서 흥민이는 자리 뺐겨서 밀려나있네요..쩝

모르긴 몰라도 강팀 상대로 내려 앉아서 역습을 노리는 경기가 아닌 이상 대다수의 경기는 페리시치가 선발로 계속 나오겠죠!

그럼 뭐 흥민이 득점도 계속 없을 가능성이 높죠...

이러다 흥민이 이번시즌 두자릿수 득점 못하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까지 드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