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레알 소시에다드와 알렉산더 이삭(23) 영입을 합의했다. 그는 잉글랜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헀다. 사우디 국부 펀드(PIF)를 비롯해 PCP캐피털, RB 스포츠&미디어로 이뤄진 거대 컨소시움에 의해 인수됐다. 특히 500조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한 PIF가 들어옴에 따라 뉴캐슬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새로운 구단주를 품은 뉴캐슬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스티브 브루스(62) 감독을 경질한 뒤 촉망받는 감독 중 한 명인 에디 하우(45)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브루노 기마랑이스(24), 크리스 우드(30), 댄 번(29), 키어런 트리피어(32), 맷 타겟(26)을 영입하며 911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를 사용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이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역시 선수 영입에 나섰다. 타겟의 완전 이적을 확정 지은 후 스벤 보트만(22), 닉 포프(30)를 영입하며 6600만 유로(약 882억 원)을 지불했다.

이후 잠잠하던 뉴캐슬이 최근 다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나섰으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삭 영입에 가까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하우 감독은 공격을 책임질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칼럼 윌슨(30)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그를 더 강력히 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이삭의 소식을 전하며 “그는 이미 영궁에 있다. 수요일 밤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도착했다.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935억 원)이다”라고 전했으며,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뉴캐슬과 소시에다드가 이삭 이적에 합의했다. 현재 이적이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만약 이삭이 뉴캐슬 이적이 확정된다면 4400만 유로(약 58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조엘링톤(26)의 클럽 레코드를 훌쩍 뛰어넘는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833062
 

역시 선수 몸값은 나이가 깡패구나...라리가에서 엄청나게 골을 많이 넣어주는 골게터도 아닌데 ....천억을 태우네...

그정도 가격으로 데려와서 과연 바로 피지컬적으로 빡센 PL에 적응이 가능하려나...

얘는 키만 컸지....체중이 적게 나가서 호리호리한 체형인데..

뉴캐슬은 돈 걱정을 안하는 구단이니...지들이 그돈을 쓰겠다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