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다시 에메르송 로얄을 선발 라인업에 배치시킬 전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지금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를 나서기 위해 에메르솔을 다시 선발 라인업을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예선 4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점(1승 1무 1패, 0)으로 2위,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4점(1승 1무 1패, -2)으로 3위에 위치해있다.

토트넘으로선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또다시 놓치게 된다면 16강 진출 경쟁에 더욱 험난해지기 때문이다. D조 최강자로 꼽혔던 토트넘은 겨우 1승 밖에 챙기지 못했고, 스포르팅 리스본이 승점 6점(2승 1패)으로 1위, 마르세유가 승점 3점(1승 2패)으로 4위에 있어 반환점이 돌은 시점 아직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걱정을 안고 있다. 바로 경기력 문제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였던 브라이튼전 1-0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가 있었다. 이날 3-5-2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바꾸는 시도를 보이긴 했지만 조직력이 떨어졌다.

가장 문제점은 윙백이다. 좌측에는 이반 페리시치와 라이언 세세뇽이 번갈아 나오고 있긴 하지만, 우측은 확실한 주전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초반까진 에메르송이 계속해서 선발로 기용되긴 했으나, 맷 도허티와 제드 스펜스를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브라이튼전 도허티를 써보긴 했다. 에메르송이 아스널전 다이렉트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하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던 도허티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경험이 부족한 스펜스는 콘테 감독이 여전히 기용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결국 에메르송이 다시 출격할 전망이다. 체력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이유도 있지만 여전히 콘테 감독의 원픽은 에메르송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여름 이적시장 내내 방출 후보로 거론된 에메르송이 주중 UCL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예측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1&aid=0000016678 

주중 챔스 경기에서 또 다시 3-4-3을 꺼내면....당연하게도 페리시치-에메르송을 윙백으로 쓰겠지..

히샬리송도 당연히 선발로 나올테고....그럼 또 당연하게도 중원에서부터 밀리면서 내려앉아서 수비만 하다가

골 처먹고 지면서 이번시즌 챔스 토너먼트 진출은 빠이~ 하는 거지 뭐! 

니 맘대로 해라! 콘테야! 챔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선수들 좀 쉬게 하자 그래! 낫~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