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는 감독이 원하는 전술이 그런건지 아니면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이 딸려서 그런건지...

후방에서 차근차근 빌드업을 해나가질 못하고 최전방에 있는 장신(194cm) 스트라이커 무리키를 향해 그냥 롱볼만 때릴 뿐이네요!

수비한다고 제다 내려와 있다가 공을 빼앗으면 좀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역습을 전개 하든가...아니면 빠른 발을 가진 선수가...

역습시 빠르게 전진하든가 해야하는데...그때도 그냥 무리키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도 안보고 냅다 전방으로 롱볼을 때려서 

의미없게 바로 공을 상대에게 내주고....

이런 전술과 팀 스쿼드라면 강인이가 뭔가를 해보기기 너무 어려운 조건이네요!!

그나마 세트피스 상황을 만들어서 그걸로 뭔가를 해보는게 가장 득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영 세트피스 에서도 골냄새가 안느껴지니...

그냥 곧 나폴리 경기가 시작되는게 다행이다 싶네요! 마요르카 후반전 경기는 패스할 수 있으니....에휴..

올시즌은 강등 걱정 안할 수 있으려나 마요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