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호골’ 마인츠, 브레멘 원정 2-0 완승...‘5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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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마인츠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보닌베스트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0라운드’ 브레멘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 브레멘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빈 두크슈, 미클라스 푈크루, 안토니 융, 일리아 그루에프, 크리스티안 그로스, 로메노 슈미트, 미첼 바이저, 마르코 프리들, 아모스 피퍼, 니클라스 스타크, 이리 파브렌카가 출전했다.
원정팀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마커스 잉바르트센, 이재성, 카림 오니시워, 아론 마틴 카리콜, 안톤 스타치, 레안드로 바헤이루, 대니 다 코스타, 알렉산더 핵크, 도미닉 코어, 에디밀손 페르난데스, 로빈 젠트너가 나섰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마인츠가 침묵을 깨트렸다. 전반 35분 상대에게 볼을 뺏어낸 뒤 우측 대니의 크로스를 박스 안 잉바르트센이 헤딩으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마인츠는 격차를 벌렸다.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스타치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박스 안쪽에서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마인츠는 조나단 부카르트(후반 22분), 앙토니 카시, 앙헬로 풀기니(후반 31분), 니클라스 타우어, 아이멘 바르코크(후반 41분)을, 브레멘은 앞서 니클라스 슈미트(후반 17분)에 이어 올리버 버크, 옌스 스타게, 리 뷰캐넌(후반 28분)을 투입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마인츠가 2-0 스코어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머줬다. 동시에 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842618
올만에? 재성이 리그에서 선발로 나왔길래 봤다가 별로 재미가 없어서 전반전만 보고 말았더니만...
후반전에 재성이가 골을 넣어버렸네요...흠...역시 내가 안봐야 골을 넣는 건가...ㅎㅎ;;
암튼 재성아 잘했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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