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와 안 만난다' 알론소 감독, 레버쿠젠 잔류 공식 발표...리버풀-뮌헨 이적 없다
본문
수많은 이적설 끝에 결국 잔류를 확정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알론소 감독이 다음 시즌 팀에 잔류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레버쿠젠은 30일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TSG호펜하임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기자회견장에는 알론소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서 알론소 감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설명했다. 알론소 감독은 "A매치 기간 동안 구단 수뇌부와 많은 논의를 나눴다. 그 결과 나는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남겠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이 클럽은 나에게 가장 적합한 곳이다. 나는 젊은 감독이고 프로 축구 감독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곳이다. 팀과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고, 동시에 나 자신도 이곳에서 코치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알론소 감독은 이어 "잔류 결정을 내렸을 때 나는 그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구단 관계자들 모두가 나를 존중해줬고, 나도 이에 보답하고 싶었다. 수뇌부와 선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청난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기자회견에 앞서 잔류 사실을 선수들에게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81653
마인드가 멋지네....
댓글목록 1
그냥해봐님의 댓글
지도력이 충분히 무르익고 이적하는게 낫지
나겔스만 꼴 나는거 보단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