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황희찬 첫 선발 출격 + 조규성 선발 복귀’ 승부수…김진수 교체 대기[스경X도하]
목풍
2024.02.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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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맞붙는 한국 대표팀이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선발 출격시킨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동점 헤더 골을 넣었던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체격 조건이 좋은 호주를 상대로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스피드로 제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2023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4-4-2 포메이션이 예상되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나서 호주의 측면 수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반대편 날개 공격수로 나서 마찬가지로 호주 수비를 휘젓는 역학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공권이 좋은 조규성이 선발로 복귀했다. 조규성은 앞서 사우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 헤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조규성과 투톱으로 서거나 좀 더 낮은 위치에서 중앙 프리롤 역할을 맡으며 공격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황인범(즈베브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선다. 박용우가 최종 수비라인을 보호하고, 황인범은 좀 더 공격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백포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설영우, 김영권(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태환(전북)이 선발로 나선다. 왼 풀백 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김진수(전북)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2023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4-4-2 포메이션이 예상되는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나서 호주의 측면 수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반대편 날개 공격수로 나서 마찬가지로 호주 수비를 휘젓는 역학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공권이 좋은 조규성이 선발로 복귀했다. 조규성은 앞서 사우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 헤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조규성과 투톱으로 서거나 좀 더 낮은 위치에서 중앙 프리롤 역할을 맡으며 공격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황인범(즈베브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선다. 박용우가 최종 수비라인을 보호하고, 황인범은 좀 더 공격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백포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설영우, 김영권(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태환(전북)이 선발로 나선다. 왼 풀백 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김진수(전북)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희찬이가 오늘 뭔가 하나 해줄 것도 같고...제발 이겨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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