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미나미노의 유일한 문제는 경쟁자들이 뛰어나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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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54) 감독이 미나미노 타쿠미(26)를 칭찬했다.
리버풀 FC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 데일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8강으로 향했고 프레스턴은 대회를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빡빡한 일정 속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간 쟁쟁한 경쟁자들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제한됐던 미나미노 역시 선발로 나섰다. 미나미노는 후반 16분 니코 윌리엄스(20)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같은 날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미나미노를 칭찬했다.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는 훌륭한 능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그의 문제라면, 그의 포지션에 경쟁 선수들이 너무도 잘 하고 있다는 것 밖에 없죠. 그 선수들이 부상 없이 꾸준하기도 하고요. 그것뿐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훈련에서 더 영민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그지만, 오늘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미나미노는 아주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오늘 경기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어요. 그는 우리의 경기를 경기를 잘 이해하기에 투입하면 즉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역시 그랬고요. 그는 정말 좋은 선수이고, 또 우리 모두는 그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음을 알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그렇지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을
클롭은 참 멋지게 말한단 말이지
사햄가서도 별 볼일 없었고, 카라바오컵에서도 듣보팀 만나서 골 넣는거지
PL 경기보면 종이인형인데 경쟁력이 어딨음
댓글목록 15
배신의일격님의 댓글
손흥민이 클롭 감독과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좋게 말했지만 뭐 결국 리버플에 오지 말았어야했다는 말이군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트라우마님의 댓글의 댓글
잡개구리님의 댓글
다른 클럽도 주전급일까 말까한데 리버풀에서 언감생심...ㅉㅉ
트라우마님의 댓글의 댓글
기타맨님의 댓글
트라우마님의 댓글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트라우마님의 댓글의 댓글
클라이넨님의 댓글
트라우마님의 댓글의 댓글
팔아야하는데 안팔리구
컵대회 골넣으니 냅다 마케팅 부장님나와서 말씀하시는거쥬
발터님의 댓글
또 다른 누가 영입될 뿐
축구love님의 댓글
안쓴단 소리
순헌철고순님의 댓글
살사쿵딱님의 댓글
설마 일본애들이 저 소리에 반가워하진 않겠죠?
ultrakiki님의 댓글
저렇게 멕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