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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맨유행 혹은 FA만 원했다..."Here we go" 1000억+5년 계약→프레드 입지 더욱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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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맨유는 첼시와 마운트에 대해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운트 측의 입장은 명확했다. 지금 맨유 이적이 아니면 2024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는 것이었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915억 원)에 에드온 500만 파운드(약 83억 원)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강력하게 마운트를 원했다고도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거래 파기' 기사와 모이세스 카이세도 접근 소식은 거짓이다. 맨유는 마운트 레이스를 떠나기 않았다. 계속 자리를 유지했고, 마운트를 쫓기 시작했을 때부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계속해서 원했다. 마운트도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는 열망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물론, 첼시가 3번째 제안을 거절했을 때, 긴장감이 흘렀다. 이에 맨유는 첼시와 대면 미팅을 제안했다. 그들의 대면 미팅은 미국에서 진행됐다. 맨유는 5,500만 파운드를 제안했고, 첼시는 6,5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의 이적료를 원했다. 그들은 중간 지점인 5,500만 파운드+500만 파운드로 결정했다. 500만 파운드는 마운트의 계약 기간 동안 우승 트로피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한차례 재계약을 제안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로마노는 "마운트는 맨유행을 원해왔지만, 첼시와 싸우고 싶지 않아했다. 그는 첼시에 남고 싶어했으나 새 계약 협상에 대해 구단에 실망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그의 잔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해결하기 어려웠다. 마운트는 맨유 이적 혹은 여름 FA를 고수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운트는 첼시가 애지중지 키운 미드필더다. 마운트는 2005년 첼시 유스에 입단해 꾸준하게 성장을 이뤄낸 첼시 성골 유스다. 첼시가 거는 기대감은 매우 컸다. 마운트는 FA 유스컵 4연패를 이뤄내며 2016-17시즌 첼시 아카데미 선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피테서와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첼시 1군 데뷔는 2019-20시즌이었다. 더비에서 마운트를 지도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로 부임하면서 마운트도 1군으로 기용됐다. 램파드 감독의 황태자였다. 마운트는 데뷔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나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1골 10도움을 올리며 10-10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도 첼시 미드필더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마운트는 리그 기준 24경기에서 나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팀이 부진을 겪으며 마운트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전술적인 가치가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활약에 맨유는 이적시장 초반부터 꾸준하게 마운트 영입을 준비했다. 텐 하흐 감독이 마운트를 데려오려는 이유가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에게 8번 역할을 부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맨유에 8번 역할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맡고 있다. 그의 백업 자원으로 프레드가 뛰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프레드는 기복이 심하고, 수비 위치 선정, 빌드업 미스 등을 범하며 맨유 팬들에게도 큰 호감을 사지 못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마운트가 영입된다면 프레드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마운트는 에릭센과 함께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62165


결국 마운트도 맨유로 갔네요...


하베르츠도 아스날로 거의 이적이 성사될 각이고...


이번 여름 첼시는 선수단 정리는 정말 엄청나게 하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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