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애제자' 무드리크한테 자서전 선물...첼시 팬들은 "토트넘 무관 시절 책을 왜?" 엇갈린 반응
목풍
2023.10.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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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미하일로 무드리크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선물했다. 첼시 팬들은 이에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6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무드리크에게 토트넘 훗스퍼 시절에 썼던 자서전을 선물했다. 이에 팬들은 '좀 이상한 선물이지만 그래도 무드리크에게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하지만 일부 팬들은 '단 한 개의 우승컵도 가져오지 못한 토트넘 시절 자서전을 선물했다. 이는 무드리크에게 징크스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6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무드리크에게 토트넘 훗스퍼 시절에 썼던 자서전을 선물했다. 이에 팬들은 '좀 이상한 선물이지만 그래도 무드리크에게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하지만 일부 팬들은 '단 한 개의 우승컵도 가져오지 못한 토트넘 시절 자서전을 선물했다. 이는 무드리크에게 징크스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현재 22살이다. 샤흐타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2021-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측면 자원으로 지난 시즌 전반기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12경기 7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3골 2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아스널이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적료를 두고 샤흐타르 측과 이견이 있었고,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가 됐다. 이에 첼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무드리크를 가로채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를 과감하게 투자했다. 당시 샤흐타르는 "우리는 무드리크의 이적료로 기본금 7,000만 유로(약 996억 원)를 받는다. 또한 보너스 옵션이 발동될 경우 3,000만 유로(약 427억 원)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액 1억 유로(약 1,423억 원) 규모다.
이에 아스널이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적료를 두고 샤흐타르 측과 이견이 있었고,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가 됐다. 이에 첼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무드리크를 가로채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를 과감하게 투자했다. 당시 샤흐타르는 "우리는 무드리크의 이적료로 기본금 7,000만 유로(약 996억 원)를 받는다. 또한 보너스 옵션이 발동될 경우 3,000만 유로(약 427억 원)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액 1억 유로(약 1,423억 원) 규모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쉬운 모습이다. 무드리크는 지난 시즌 PL 후반기 15경기를 소화했지만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 2도움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첫 5경기에서 침묵했다. 다행히 지난 4일 풀럼전에서 기다렸던 데뷔골을 터뜨렸다.
포체티노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는 순간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부임했다. 이후 계속해서 무드리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무드리크는 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선수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팀 내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더 잘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격려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포체티노 감독이 무드리크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자서전이 토트넘 시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런던 라이벌' 첼시 팬들의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는 순간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부임했다. 이후 계속해서 무드리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무드리크는 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선수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팀 내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더 잘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격려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포체티노 감독이 무드리크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자서전이 토트넘 시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런던 라이벌' 첼시 팬들의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건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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