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분 캡틴 판 다이크 헤더 결승골!’ 리버풀, 연장 승부 끝에 첼시 1-0 꺾고 카라바오컵 우승!···통산 10회 우승 …
목풍
2024.02.26 06:45
107
0
0
0
본문
리버풀이 연장 후반 118분에 터진 캡틴 판 다이크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꺾고 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켈러허가 골문을 지켰고 로버트슨-판 다이크-코나테-브래들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흐라번베르흐-엔도-맥 알리스터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디아스-학포-엘리엇이 나섰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켰고 칠웰-콜윌-디사시-귀스토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엔소-카이세도, 2선에는 스털링-갤러거-파머가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잭슨이 출격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켈러허가 골문을 지켰고 로버트슨-판 다이크-코나테-브래들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흐라번베르흐-엔도-맥 알리스터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디아스-학포-엘리엇이 나섰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켰고 칠웰-콜윌-디사시-귀스토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 3선에는 엔소-카이세도, 2선에는 스털링-갤러거-파머가 나섰고 최전방 원 톱에는 잭슨이 출격했다.
전반 20분 리버풀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오른쪽 측면에서 갤러거의 크로스를 스털링이 제대로 받지 못했고 흐른 공을 골문 바로 앞에서 파머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켈러허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8분 리버풀에 악재가 발생했다. 흐라번베르흐가 발이 꺾인 채로 카이세도에게 밟히면서 경기장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흐라번베르흐는 결국 경기를 더 소화하지 못했고 고메스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파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잭슨이 치고 들어가 반대편으로 연결했고 스털링이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고 VAR 판독 결과 잭슨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리버풀도 한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학포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8분 리버풀에 악재가 발생했다. 흐라번베르흐가 발이 꺾인 채로 카이세도에게 밟히면서 경기장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흐라번베르흐는 결국 경기를 더 소화하지 못했고 고메스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파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잭슨이 치고 들어가 반대편으로 연결했고 스털링이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고 VAR 판독 결과 잭슨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리버풀도 한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학포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초반 첼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잭슨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갤러거에게 연결했고 갤러거가 곧바로 골문 앞 엔소에게 내줬다. 하지만 엔소가 성급하게 슈팅을 시도하면서 힘없이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15분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프리킥 상황에서 로버트슨의 킥을 판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엔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30분 첼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파머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갤러거가 발을 갖다 대며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40분 파머의 패스를 받아 갤러거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갤러거의 슈팅이 켈러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첼시의 두 번의 슈팅이 나왔으나 다시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후반 15분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프리킥 상황에서 로버트슨의 킥을 판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엔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30분 첼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파머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갤러거가 발을 갖다 대며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40분 파머의 패스를 받아 갤러거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갤러거의 슈팅이 켈러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첼시의 두 번의 슈팅이 나왔으나 다시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은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에서도 양 팀의 공방전은 계속됐다.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교체 투입된 자원들의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에 나섰으나 양 팀 골키퍼의 선방쇼가 펼쳐지면서 경기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연장 후반 13분 리버풀의 결승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치미카스의 킥을 판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리버풀이 판 다이크의 결승골로 첼시를 꺾고 카라바오컵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 후반 13분 리버풀의 결승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치미카스의 킥을 판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리버풀이 판 다이크의 결승골로 첼시를 꺾고 카라바오컵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에 일단 컵 하나는 들어 올렸네...리그 우승까지 하게 되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겠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