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PNR이 뉴데일리·시사경남 의뢰로"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1/06/2021110600039.html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오늘 문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를 발표한 기사입니다.
["文 잘한다" 35.1% vs "못한다" 61.7%…전연령층서 부정평가 우세]
이런 타이틀 보시면 답 나오죠?

여론조사를 맡기고 발표한 언론사도 똑같은 곳입니다.

너무 믿을게는 못되나봐요?

대부분의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은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난리죠.
그런데 지금 문대통령은 해외 순방중이고, 이런경우 보통 지지율은 무조건 오르게 되어 있어요.
(503이 그렇게 해외순방을 자주한 이유중 하나가 지지율이 떨어지면 해외로 나갔기 때문이죠)

언론이 해외순방을 열심히 알리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반대로 지지율이 떨어질만한 이슈도 별로 없죠.
(지금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요소수 하나인데 관련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저렇게 떨어질리가...)

그럼 현재는 이재명쪽이 더 높나요?

모르죠. 저긴 몇일전 경선이 끝난 곳이고, 이재명은 훨씬 이전에 경선이 끝나 관심 밖으로 멀어졌으니까요.

단지 저런 여론조사를 보도하는 이유는... 이번 경선으로 윤짜장이 된것에 대해
국민의 힘 지지층 세력중 20~30대 지지층이 이탈하려는 조짐이 보이니 저런 여론전을 펼치는게 아닐까 합니다.
경선 과정에서 40대 이하는 윤짜장보다 홍준표를 더 지지한 상황이었고,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홍준표에 대한 지지가 더 높았었어요.

그 층들을 붙잡기 위해... 너희들은 잘 몰라도 일반 국민들의 20~30대 젊은이들은 윤짜장을 더 지지하고 있다고
떠들고 싶었던것 같네요.

글쿤요

데일리안에서 맏긴거면 말 다한거죠
'공정'이랑 똑같은놈들임

저기 1주일 전에 윤 : 홍을 48 : 36 정도로 발표했던 곳입니다.
유선도 15프로에 응답률 5프로 짜리라 믿을만한게 못됩니다.
20대 선택은 확신할 수 없고 언제 또 썰물처럼 나갈지 모르는 세대라 거긴 그냥 맘을 비우는게 낫고, 중도는 꽤 넘어올 것도 같습니다.

유선전화 비율을 15% 넣은 지멋대로 여론조사는 공표 좀 금지시켜라. 니들 주변 100명중에 15명이 유선전화를 쓰냐? 거기에 무작위로 전화번호 돌리고(RDD), 기계음자동응답(ARS)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조사받는 사람이 성별, 나이, 지역 다 아무렇게나 사기칠 수 있대니까? 나이 60대가 여론조사 전화오기를 하루종일 기다리다가 기계음이 나이 물어볼때 나이를 그냥 20대라고 버튼 누르면 20대 여론으로 잡혀..ㅉㅉ 거기에 조사기간 2일 중에 하루는 11시~14시까지 딸랑 3시간만 조사함..;; 즉, 싸구려 여론조작 기관--> PNR

라고 누가 리플적었네요.

지금 거기 급해요. 윤가 후보 선출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오고 있다고 보는 게 좋을 겁니다.
투표 결과도 연령대가 아주 극단적이던데 준표한테도 압도적으로 20,30대에서 지고 40대에서 상당히 밀리고 50대는 되어야 엇비슷히고
60대 이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던데 저쪽 지지층에서도 저런데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는 대충 알 수 있죠.
준표가 아예 선대위 참여 자체를 거부 했죠. 역풍 차단할려고 당분간 난리칠거로 봅니다.

데일리안은 거르고 봐야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