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대때, 나를 포함한 내 주변 친구들 모두 정치에 관심 1도 없었음.

아마 다들 그랬을거임.

지금 20대랑 별반 다르지 않았음.

그때 20대 투표율은 지금보다 더 낮았음.

정치 무관심을 넘어 정치혐오 수준이었더랬음.

그런 20들이 지금 4,50대가 되어서 현재의 20대를 욕하고 탓함.

정치에 관심이 없다나...

잘못된 정보만 듣고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나...

태반이 일베라나 뭐라나...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모든 변혁의 순간에는 20대가 주축이었음.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진보적인 인생을 사는 시기임.

20대를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진보적인 길을 걷게됨.

민주당 지지자들 중 자기는 보수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음.

맞음... 님들은 거의다 보수임.

나도 민주당 지지하지만 나는 보수주의자로고 생각함.

지금 흔히 보수로 분류되는 토왜당은 보수가 아니라 왜구집종놈후손들일 뿐이라 생각함.

지금 4,50대가 20대가 하는 꼴이 보기 싫은이유는...

보수가 진보를 보는 그런 불편함임.

님들은 이미 기성세대고 보수이고,

현 20대는 신진세대고 진보임.

그러니 서로 불편함.

20대는 20대 나름의 입장으로 현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거임.

공정이라며 20대가 지금까지 경쟁을 위해 노력한 것들을 인정하지 않는것을 불공정이라 생각함.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산점을 주는 것이 불공정이라고 생각함.

지들 부모가 그랬듯 은행에 대출왕창 받아 집사고 집 값 오르면 되팔아 초기 종잣돈을 모아야하는데 

부동산 규제한다고 대출을 많이 못받게하니 사다리 걷어찬거라 생각함.

20대가 토왜당 지지핸다고 해서...

그들이 주5일를 반대하고, 최저임금을 반대하고, 남북평화를 반대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임.

20대는 자신들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더 귀기울여주는 세력을 선택한것 뿐임.

그것이 그들의 진보임.

지금은 민주당을 떠난 20대를 비난할 시기가 아님.

민주당은 왜 20대의 요구에 전혀 반응하지 못했나...

그것을 반성해야하고 귀담아 들어야할 시점임.

이미 많이 늦어버린건지도 모름.

내보기에 민주당은 꼰대정당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