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힘당 지지자들중에 50~70대 연령분들의 활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오른 결정적 요인은 이 분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임.

지금 국힘당 지지자들은 유승민한테 온 갖 욕설을 퍼붇고 있는 중.
왜? 유승민과 원희룡이 국힘당의 지지율을 갈라놓았기 때문임.

그 중 유승민의 지지율이 7.47%로 원희룡의 3.1%보다 더 높기 때문에 더 욕을 먹고 있는중.
유승민과 원희룡의 지지율을 합치면 10%
이 10%가 홍준표를 지지했다면 홍준표가 이겼을거라고 생각하는거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윤석열보다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어야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상황이었음.

왜냐면, 보수 지지자들과 진보 지지자들의 정치적 성향은 바뀌지 않기 때문임.
이 사람들의 특징은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상대방 진영을 찍는일은 거의 없음.

그럼, 앞으로 다가올 대통령 선거의 당락은 누구의 손에 의해서 결정되는가?
정답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도 않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중도층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임.
  
사실상 이 사람들의 정치적 성향은 정치적이라기 보다 개인적인 성향이 더 강함.
그래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기 보다는 후보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으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짐.

그런데, 지금까지 윤석열의 행보는 이 중도층들의 시점에서 볼 때 부정적인 사건이 많았음.
심지어 정치적 경력도 짧고 안하무인격인 개인 행동까지 더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후보와 당 차원의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독불장군식으로 일을 처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결국 대선에 실패하면 윤석열은 떠나고, 그 동안의 리스크는 고스란히 국민의힘이 떠안을 형국이기 때문임.

대선 전까지 조,중,동은 이재명과 사활을 건 전쟁이 계속 될 거임. 
조중동은 이재명을 쳐내야 자신들이 살아남기 때문에 국민의힘 후보를 위한 언론전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지만
언론사 입장에서도 마지노선이라는게 있음.
그 마지노선을 윤석열이 넘어버려서 조.중.동 입장에서도 커버를 해주는게 쉽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