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의원 재판에 황당한 질문하는 검새
2021.11.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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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는 회계담당자 원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검사는 공소에도 없고 원 씨가 담당하지도 않았던 윤 의원 퇴직금 지급 사례 관련하여 반복하여 질문해, “기자들을 의식한 질문”이라는 변호인의 항의와 “주의하라”는 재판부의 제지를 받았다.
또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손영미 소장이 24시간 쉼터를 운영하면서 받았던 월급 전액을 기부한 건과 관련해, 검찰은 마치 고인이 불순한 의도로 기부한 게 아니냐는 식의 질문을 반복해서 던졌다.
검사는 2020년 기부금영수증은 왜 없냐고 증인에게 물었고, 증인은 “2020년에는 망자인데, 어떻게 신청하나”라고 답했다. 이 같은 공판 과정에서 방청객에서 웅성거림과 실소가 터져 나오자, 검사는 언성을 높이며 방청객 제지를 요구했다.
이날 원 씨는 공금내역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검사가 계좌이체 ‘적요란’에 사업 명목을 허위로 기재하고 비용을 보전 받는 경우에 대해 묻자, 원 씨는 “그런 경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검찰..검새...
댓글목록 5
밥이형아님의 댓글
일본군성노예 문제도 더이상 이슈가 되지 못하도록 만들어버린
개늠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직장인님의 댓글
heltant79님의 댓글
이거 처음 터졌을 때 베생이에도 되도 않는 페미 타령하면서 윤미향 물어뜯는 분들 많았죠.
리노스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페미만 물어뜯을 수 있으면 곽상도가 지른 의혹도 인용하는 거 보고
"나라 팔아먹어도 빨간당"과 뭐가 다른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