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34148

[이에 서귀포시는 농지법 제10조(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 등의 처분)에 따라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했다.
농지를 취득한 자가 목적에 맞게 이용하지 않은 경우 내릴 수 있는 명령으로, 이 경우 1년 이내 농지를 팔거나 자경을 할 수도 있다.
일종의 유예기간인 1년이 지나면 농지 처분 명령이 내려져 의무적으로 토지를 팔아야 한다. 이행되지 않을 경우 처분시까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매해 부과한다.]

- 1년 유예기간 준 상황이고 1년 안에 처분하지 않으면 농지 처분 명령이 내려져 무조건 팔아야 함.
  안팔면 매년 공시지가의 2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함.

법 자체가 솜방망이 처벌인것 같네요. 1년 이내에 그냥 팔거나 위탁영농을 하거나 자경을 하면 문제가 없어짐.

와..그거 걸려도 그냥 1년안에 무조건 팔기만 하면 그만이네요..ㄷㄷㄷ..

팔기 싫으면 아무거나 손 많이 안가는 작물(조경용 나무 등) 심으면 됩니다.
그리고 자경을 하고있다고 우기면 되죠.

서귀포니까 그냥 귤 나무 심어놓고 과수원 하고있다고 하면 문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