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사해서 관련된 국짐당 줄줄이 소환되면 되긴 하죠.
문제는 검찰이나 특검이나 다 저쪽과 관련되어 수사를 진행할 조직이 없음.

이거 못잡으면 대선 힘들어요.
4개월간 매일 떠들건데 감당 안됨...
대선 코앞에 두고 특검은 말도 안되고...
검찰 조사라도 받고 빨리 결론 지어야함.
검찰 조사도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건 중도층에 씨알도 안먹힘.

문제는 검찰이 대선후보라고 조사를 대선 이후로 미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죠.
이미 민주당 경선때 대장동 빠른 수사를 지시했는데도 전혀 진척이 없죠.
왜냐? 파면 팔수록 국짐당 관련자들만 줄줄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국짐당 주장처럼 특검도 힘든게... 특검 후보는 야당 중에서 교섭단체로 인정되는 곳만 추천을 할수가 있는데
지금 교섭단체인 야당은 국짐당 뿐임. 즉, 이해관계에 있는 정당에서 후보를 추천하게 되는 셈임.
더군다나 거론되는 인물중에 박영수 전 특검까지 끼어있는 상황임. 그래서 특검도 믿을수 없는 상황이죠.

지금 방법은 검찰에게 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지 닥달하는것 외에는 없을듯 합니다.
또한 언론에서 대장동을 물고 늘어지면 그걸 전부 검찰에게 넘겨야 하죠.

기울어진 언론상태론 뭘하든 힘들거 같아요
그저 묵묵히 밭을 가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