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년공 이재명
2021.1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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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섬소년님의 댓글
저처럼 섬이나 저 아랫녘에 때어난 우리친구들의 모습이네요
명절날 서울서 공장다니는 누나 형 언니 따라 졸업장도 없이 떠나간 친구들..
반지하 미싱공장 요꼬공장 양말공장에서 쪽가위에 손찔리며 야간일 하던 친구들..
누나들의 희생으로 유학이라 칭하는 서울생활. 학창시절을 보낸 저는 지금도
누나들과 당시의 일찍 떠나 친구들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fox4608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