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찜찜하고 불길하다"
2021.11.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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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에서 말싸움 이긴다고 선거에 도움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대통령이 국정 현안에 대해 시시콜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굵직굵직한 정책의 기본 뼈대와 자신이 공천받은 정당의 핵심 입장 정도는 숙지해야 한다. 윤 후보처럼 정치할 생각 없이 평생 딴 일을 해 온 사람은 몇 달 벼락치기 공부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의 면학 에피소드는 들은 기억이 없다. 현안 보고서를 계속 올렸더니 떨떠름해 하며 귀찮아 하더라, 1시간 집중 토론 준비를 하고 갔는데 “빨리 끝내고 저녁이나 같이 먹자”더라, 이런 얘기들뿐이다. 임금이 경전 읽는 공부 시간을 게을리한다고 쓴소리를 한 신하들의 이야기가 조선실록에 널려 있다. 대선 고시를 코앞에 둔 수험생 윤석열에게 “국정 공부 하셔야 한다”고 다그치는 야당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지 궁금하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11/18/SNOSCH5IOJH23A7DBTBODPHEEY/
잣선도 쌔한거 느꼈나봄
하긴 니들이 보기에도 짜장이 우질나게 무식하긴 하겠지..
댓글목록 8
다송이삼촌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켈틱님의 댓글
어쨋든 이재명 당선되면 늬들부터 조질거다
붙어 있을 때 많이 만져둬라 목아지..
으하하님의 댓글
대선 후보 등록전까지는 뭔가 무브 있을듯
척탄병님의 댓글
자신이 큰 설계를 하고 세부 사항을 참모들이나 실무자에게 맡기는게 정석인데 짜장은 아는게 아무것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죠.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인정하지 않고 오해라고 하는 수준이니.
진짜 시키는 일이나 해야 할 수준인 주제에 헛바람이 엄청나게 들어서 설치고 있죠.
수류화개님의 댓글
바지 대통령 되는거지
비앤비님의 댓글
Nirvana늑대님의 댓글
더 불쾌하고 짜증스런 상황입니다
몸팔았다고 위로올라가지말란법없죠
하지만 몸팔며 남의눈의 눈물나게하며 올라가는건 있을숙도 없고 있어서도 않되죠
말린짱구님의 댓글
쥐새끼들땜에 나라곳간 텅텅비는건 나는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