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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게시판

예술인 현실 이야기하다 스우파에서 종전선언까지. 훈내 쩌는 수다속에 칼침있다

댓글목록 1

꿀뚜라님의 댓글

예술계 속을 들여다보면 지원이라는 단어를 쉽게 할 수는 없을 듯.

우리보다 앞서 예술인 지원을 했던 영국이나 네덜란드에는 예술인 직접 지원은 사라졌고, 영국은 오히려 예술인 지원이 아닌 예술 소비자 지원으로 전환 한지 오래되었음. 그 결과 예술인이라는 껍데기만 쓰고 지원금을 받던 다수가 예술 시장에서 도태되고 문화 소비 시장이 성장하였음.

예술인은 순수하다고 여기는 복수가 있지만, 예술도 사람이 하는 것임.

사람이 순수하면 그는 사람이 아니라 신(神)의 반열에 있는 것임.

순수한 게 아니라 순진한 것임.

순진의 속성 중에는 악함도 있음.

동부산 예술인 단지도 카르텔의 냄새가 나는 곳 중의 하나.

입주 조건은 둘 째 치더라도, 공인된 대상만 입주 가능.

이때의 공인은 누가 하는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음.

다르게 말하면, 평가자와 긍정적 감정의 대상인 사람이 입주 가능성이 높다는 상상을 할 수도 있음.

젊은 친구들의 간절한 소망이긴 하겠으나, 예술계의 속은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선량한 공공재의 성격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님.

한일 해저 터널에는 나도 철저히 반대임.

이상, 영상에 대한 저의 견해 입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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