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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M]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 한국판 우주왕복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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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 한국판 우주왕복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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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이란 우주물체에 접근하여 위치·궤도를 변경하거나, 연료 보급·수리·궤도 견인 등을 통해 우주자산의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우주 안보와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소행성 탐사나 우주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우주왕복선과 비슷한 한국판 우주왕복선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기도 하다.


정부는 이러한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서 이를 전략 기술로 선정했다.


30일, 제46차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선행기술 개발 계획을 의결했다. 위성·우주쓰레기에 랑데부-도킹하거나 로봇팔로 포착해 이동시키는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 개발 및 우주 실증이 목표로 설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까지 근접 비행 및 위치 제어 등의 선행 기술 개발과 우주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주용 추력기, 추력 제어, 랑데부, 근접 센서, 식별·상태 추정, 위치 제어 기술 등을 개발할 것이다. 이후, 2028년부터 2032년까지는 도킹, 다관절 로봇팔, 복수 물체제어, 샘플 캡슐 귀환 등의 고도화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것이다. 2030년대 이후에는 소행성·화성 등의 우주 탐사 임무나 궤도상 서비스업 등 새로운 우주 산업에 이를 실제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은 소행성 등 우주탐사 역량 강화 및 임무 수명 연장, 고가 우주 자산의 활용도 제고를 통해 우주산업 영역 확산을 기대한다"면서 "단계별로 세부 기술을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증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우주개발에 8,74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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