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도-중국 쿤밍 잇는 1000㎞ 철도 개통…중국에 7조원 '빚'
2021.12.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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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고립된 산악지대 국가 라오스와 중국 남부를 잇는 59억 달러(6조9500억원) 공사비의 철로가 3일 개통되었다. 공사비는 일단 중국이 모두 냈다.
철도는 전날 불교 승려의 축원을 받았으며 이날 라오스의 판캄 비파반 총리가 개통 열차를 탔다. 열차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윈난성 쿤밍까지 이어진다.
라오스와 중국 정부는 길이 1035㎞ 철도가 특히 라오스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그러나 이 공사로 인구 700만의 라오스는 상환하는 것이 매우 벅찰 것이 틀림없는 큰 빚을 떠안았다고 할 수 있다.
라오스는 고속철보다 고속도로가 더 나을텐데.
중국의 돈에 라오스가 거덜나겠네요.
7조원이나 되는 돈을 어떻게 값나?
댓글목록 1
장어맨님의 댓글
위정자가 돈 받아 쳐먹엇나 보네요
나라야 망하던 말던..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