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3일째 밀양 산불 진화율 73%…오늘 중 주불 진화 시도
2022.06.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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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발화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시 산불 진화율이 70%를 넘겼다.
산림청은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율이 73%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 45%에 비해 크게 올랐다.
피해면적은 약 700㏊에 이른다.
산림청은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천450여 명을 총동원해 오늘 중 주불 진화를 시도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은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주변 산으로 계속 번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23192?rc=N&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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