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고신용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대출 공급
목풍
2022.01.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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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고신용자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희망대출 플러스' 8조 6천억 원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대출 플러스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천만 원까지 대출하는 정책 자금입니다.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 방역 지원금을 받은 사업체는 운전자금 또는 대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정책 자금을 받았어도 중복신청이 가능합니다.
대면 접수 외에 시중은행 앱 등으로 비대면 신청·접수도 진행되고 오는 24일부터 첫 3주 동안은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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