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차명 의혹을 제기한 양평 땅은 이미 해명했고, 송파 아파트 역시 윤석열 후보 장모의 소유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이양수 수석 대변인은 장모의 아파트는 장모의 오빠가 분양받은 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대금을 지급한 통장 내역이 있고, 이후 장모가 제 3자에게 전세를 준 뒤 전세금을 받아 사용했다면서 차명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가등기 설정은 다른 채무 관계로 인한 것이고, 장모의 위증죄 처벌도 차명 의혹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평 땅 역시 물려받은 선산을 가족 한 사람이 관리하기 위해 이뤄진 거래라고 이미 해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양수 수석 대변인은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덮기 위해 매일 허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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