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거래 전체 통장 공개 거부
2021.1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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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시세조정 공범 의혹을 받고 있는 부인 김건희 씨 관련 통장의 전체 공개를 거절했다.
윤석열 후보는 14일 관훈토론회에서 "단순한 수익률 문제를 떠나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전 회장이 내부 정보를 가지고 그 얘기를 듣고 (김건희 씨가) 주식을 매수했다면 그 역시 부당한 거래 아니냐는 의혹도 있기 때문에 (주식 거래 통장) 일부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거래 내역을 다 공개하면 의혹이 깨끗하게 해소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 사건의 단서가 됐던 부분에 대해 이미 다 공개했고 검찰에서 1년 반 동안 그 계좌를 전부 다 열어 봤다"며 "이걸 공개하라는 것은 제가 볼 때 억지"라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어 윤 후보는 "검찰에서 (계좌 전체를) 다 봤고, 만약에 시세 조정 공범의 혐의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제가 볼 때는 (검찰이) 벌써 경선 때 기소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게 현재까지 혐의 확인이 안 됐는데, 수년 동안의 계좌 거래 내역을 전부 공개하라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걸 가지고 또 다시 여론화를 시키자는 얘기인데 선거를 치르는 입장에서 이제까지 1년 반 동안 특수부를 동원해서 안 나왔으면 이제는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6&aid=0000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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