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그녀에게 경이로운 재능과 함께 지독한 불운을 함께 주셧다는..

스스로 걷기조차 힘들며 온몸은 지독한 소아마비 환자처럼 구부러지고 비툴어지고..

젊음이라 칭하던 시절에도 구부정한 곱추의 몸으로 회색의 머리를 흩날리던 그녀..

그녀의 놀라운 재능에 사람들은 피아노의 성모. 위대하고 성스러운 하스칼이라 칭하였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재림 토스카니니 위대한 카라얀이 없었다면 아마도 잊혀진..

이름마져 기억하는 이 없을 그져 그런 불운한 여인으로 잊혀졋을 것입니다.

더이상 물러설곳없는 벼랑끝에 선 절박함으로 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였으며

육신의 장애와 병마를 이기고 마침내 피아노 역사에 위대한 이름을 남기게 되죠.

척박한 현실에서 쉽게 포기하고 쉽게 무너지고 쉽게 사그라지는 젊음을 볼적마다

위대한 하스칼의 이야기와 음악을 권장합니다.

열정과 도전...그것은 현실의 불운과 절망을 물리치는 검과 방패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