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억 속에... 나를 불러본다
2021.11.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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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 (백가영)의 목소리 입니다.
나 오늘도 어둠 드리워진 한켠에 미련한 이 세상 지우며...웃지
이 현실에 나 홀로 남겨진 채 산다는 서투른 몸부림을 영원 속에 잠재우고 내 오랜 기억에 그 헛된 바램도 이젠 지난 시간에 가리워지는 메아리 저편에 보내지 이 멍든 가슴에 또 다른 희망을 안고서 꿈꾸던 나를 바라본다. 서로서로 믿음의 허무함을 느끼고 웅크린 내 영혼에 안도하길 기도하며 내 오랜 흔적에 그 헛된 바램도 이젠 지난 시간에 가리워지는 그리움 저편에 보내지 이 벅찬 가슴에 또 다른 희망을 안고서 소리쳐 나를 불러본다.
댓글목록 2
유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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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년님의 댓글
노래만큼이나 영화도 울림이 있던걸로 기억됩니다.
흐려지는 날씨만큼이나 우울해지던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