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8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업데이트 이후 하루만에 최고 기록인 매출 80억 원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가 출시 8주년 대규모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하루 동안 자체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을 맞아 신규 몬스터 2종과 8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지난 14일 기준 세계 전 서버에 걸쳐 전일 대비 평균 동시 접속자수가 50%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신규 이용자는 84%, 복귀 이용자는 254% 이상 증가했다.

실제 북·남미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등 전 지역에서 순위도 크게 올랐다.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그리스에서 게임 매출 1위(애플 앱스토어 기준)를 기록했으며 Δ프랑스 Δ네덜란드 Δ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톱10에 올랐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에서도 톱10에 재진입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이후 동서양에서 고루 흥행하며, 지금까지 1억3000만 이상 다운로드, 2조70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게임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의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와 함께 웹툰∙코믹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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