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고객 평균 8GB 쓴다…KT엠모바일, 요금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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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뜰폰(MVNO)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데이터 소비가 늘어난 LTE 소비 트렌드에 맞춘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안심 6GB+(월 1만5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8GB+(월 1만7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10GB+(월 1만9900원)으로 통화·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종전 대비 월 제공 데이터양을 늘렸다.
KT엠모바일은 LTE 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고객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약 8GB인 것에 착안해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용 등으로 데이터 사용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400Kbps 속도는 메신저 이용과 인터넷 서핑 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속도다. 콘텐츠는 와이파이를 통해 이용하면서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며 3040 고객 선호도가 높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5000원 이상 요금제 개통 시, 상품권, 링키드 쿠폰팩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얼리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데이터 소비가 증가한 고객의 가계 통신비 부담 해소를 위해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데이터 사용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요금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9848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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