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들아"부름에도 아버지 굶겨죽인 20대 아들
2021.11.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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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s://www.neosherlock.com/?p=13754
아주 긴글이라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읽는 내내 안타깝고 분노하고 어이가 없었고.....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질 않았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현실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22살의 청년이 겪어야만 되었을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물론 왜 도움을 천하지 않았느냐고 탓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 청년은 자기가 할수있는 범위를 넘어서 최선을 다했고
더 이상의 길을 찾는데는 자포자기 한거 같네요
마음이 무겁고 힘드네요... ㅠㅠ
댓글목록 9
꿀뚜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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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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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빵님의 댓글
보리건빵님의 댓글
잡개구리님의 댓글
작은앙마님의 댓글
순이님의 댓글
병원이나 의사가 바로 연결? 해줄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으면 좋겠지만...
눈앞에 펼쳐진 사건 파일만 보고 청년의 상황 생각지도 안하는...
법적으로 무조건 판결 내릴려고 하는 사법체계...
우리나라 국개들은 이런 일에 신경 안쓰죠....
환자 한명 살릴려다가 멀쩡한 사람이 죽어나가는 ..흔한 케이스....안타까울뿐입니다..
순헌철고순님의 댓글
highend님의 댓글
읽어보시고 탄원서에 서명이라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