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궁금한게 처음 마약 성분들을
대부분 의학쪽으로 사용하려고 개발한게 맞나요?

천연마약(대마, 아편 등)을 제외하면 마약인지 모르고 개발한 경우죠.

필로폰(메스 암페타민)을 독일에서 처음 개발했을때도 피로회복제 정도인줄 알고
병사들에게 지급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나중에 부작용이 나타나 지급을 금지했다고...

지금도 소량이지만 일부 마약성분이 의학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무통주사'죠. 과다 사용할 경우 중독의 위험이 있어서 의사의 처방전이 반드시 필요하고
병원에서만 취급하고 있죠.
군대에서 전시에 화생방전에 사용하려고 보유하고 있는 '아드로핀'도 마약성분이죠.

나중에 나온 일부 마약들의 경우 화학을 전공한 뽕쟁이들이 판매를 위해 개발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오~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