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흑인을 특별취급하는 자체가 이미 차별 아니냐"
2021.1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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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5년, 미국의 배우 모건 프리먼은
C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흑인 역사의 달]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다"라고 발언했다.
[흑인 역사의 달]은, 차별당한 흑인들의 역사를 부각시키기 위해 지정한 기간이지만
모건 프리먼은 "흑인을 마치 다른 미국인들과 다른 존재인것마냥 취급하는것 자체가 차별"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가 "그럼 차별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건데?"라고 질문하자
모건 프리먼은 "나를 흑인이 아닌 모건 프리먼이라는 개인으로 받아들여달라.
나도 당신을 백인이 아닌 마이크 윌리스라는 개인으로 받아들일테니"
라고 발언했다.
말은 참 좋은 말인데 당신만의 생각인 거고 다른 흑인들은 어쩔껀데
그들은 입에 달고 살거든 그래야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그러니 당신이 우선 당신들의 흑인들을 좀 교육 시켜봐
다른 인종은 차별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흑인들은 노력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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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찌
댓글목록 4
모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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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8:48문제가 있고 그것에 대한 문제 인식을 했으면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강구해야하는 단계를 거치는데.
모건 말은 문제 자체가 없다는 듯이 봉합해버리자는 말과 같음.
단지 명칭을 어떻게해야하느냐의 문제가 아닌데.
단어를 없는 것 마냥 굴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잡개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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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8:54행화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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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9:53타이레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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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