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애들이 한국의 부러운점에 대한 이야기를 와중에 본심이 튀어나온 대목이 있어 흥미로워 가져와 봅니다.

"우리는 전통복이 없다. 한국을 보면 한복이 정말 아름답다. 치파오가 있지만 그건 전통복이 아니다." 이말인데 그 근본엔 한족들의 옷이 아니기에 전통옷으로 인정하기 싫다는 거지요.

한족들의 문화결핍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 자존감 회복을 위해선 한족들만의 미와 역사 문화를 복원, 재정립해야만 하는데 유교문화의 적통을 계승한 국가가 한국이 있는데다 그래봐야 한국의 짝퉁소리나 들을꺼 그 근본을 갈취해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욕심인거죠.

거기다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백제의 역사가 중국사라 주장하니 그들의 복장 또한 중국의 꺼 아니겠습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