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머스캣이 일본이 완성시킨 품종이었으나 품종등록을 안해서 1차로 중국에 유출되고 이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면서 샤인 머스캣의

상품성을 놓고 난리를 쳤는데, 알고 봤더니 샤인 머스캣을 키우면서 나타나는 잎마름병을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단해서 해결을

하려고 부단히 애썼지만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 1988년에 품종을 만들었으나 품종등록 시한인 2012년까지 그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해서 로열티를 못받는 품종이 되어버렸습니다.

2005년에 처음으로 들어온 샤인 머스캣은 한국과수농업연합회,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협업으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샤인 머스캣의 단점인 잎마름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일단 하우스 시설 재배로 가장 취약한 빗물차단, 

포도나무의 간격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진다는 점 파악, 이후 문제가 된 품종들을 계속해서 개량해서 무병원종을 생산하는데 성공해

무병원종을 대량증식한 후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가 불법으로 가져가서 생산하면서 일본의 농작물 수출에 방해를 한다는 기사를 쓰던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농업기술에 의해 문제점이 해결되었고 생산성이 증대되면서 일본 수출양의 3배를 수출하게 되었으며, 샤인 머스캣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보관법을 개발해 3개월간 냉장보관이 가능하게 만들어 수출에도 유리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