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의 일기를 꺼내어'
2023.08.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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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진이형은 10년전의 일기를 꺼냈는데...
난 30년도 넘은 일기를 꺼내서 읽으면서 이런 느낌을 느낄까...
파릇 파릇했던 대딩 신입생때 일기를 읽으면서..
그때도 생각이란걸 했구낭 했삼.
종진이형이 음유시인이구나 하는 생각도 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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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장독대님의 댓글
평범한듯한데 이상하게 가슴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음.
저 밑에 부모님 뵈러가셔서 계단에 앉아 유리잔에 맥주 한잔의 사진이
그렇게 평화롭고 쓸쓸하고 여유롭고, 감정이 뒤섞인, 역설적인 사진이 좋았는데......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장독대님도 가끔씩 글 써 주세욤..
아이유짱님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2기땐 고려해 보겠삼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아...이 말이 저 때는 공감이 가능한데,
지금은 공감할 수가 없다는게 살짝 슬픈삼.
내겐 더 적은 날이 있어. 무슨 걱정 있을까? 아니면
내겐 더 많은 술이 있어. 무슨 걱정 있을까?
지금은 요걸로...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혹시..100세시대가 되면...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그땐 공감했었는데 이젠...
뭐
브라보 마이 라이프나 불러야쥬.
인왕님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모쏠시절이라... 강한긍정은 힘든듯 하삼 ㅎㅎ
헬로가영님의 댓글
친구들이랑 룸메 하면서 밴드 뛰고 술집 알바 뛰고 하던 때.
일기장 매장 마다 그날 그날 놀러온 여자애들 이름을 적었었는데
거의 하루도 빠짐 없이 두명 이상 적혀 있...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기대기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