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쿡에서의 근황
2023.04.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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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바빴삼.
아부지 창고 정리하공....
엄마는 쓸모없는 물건들 버린다... 아부지는 버리면 안된다 티격태격.. ㅋㅋ
글고
세면대 수도꼭지 갈고...
싱크대 수도꼭지도 갈고...
안방 형광등도 LED로 갈고
싱크대 곰팽이 낀 실리콘 씰도 뜯어내고 새로 바르고
엄마한테 밀린 효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약속을 지키는 듕... ㅋㅋ
이민가기 전에는 못하던 기술을 선보이며 지내고 있삼...
'아들.. 그런것도 할 줄 아나~'
어깨 좀 으쓱해봤삼.
'뭐 이까짓거 엄마 아들이 좀 해욤' ㅎㅎㅎ
마무리하고 아부지집 현관에서 한잔. 캬~
댓글목록 11
이현이님의 댓글
별걸 다 직접 하시고 ㅋ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머 이동네는 다 그런 분위기이삼.
못 하면 하는 수 없고..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역시 미국 오래 살믄 半목수 되는...ㅎㅎ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확실히 분위기 다른게...
처음 픽업 트럭 볼때...
저걸 왜 둏아하나 했삼.
트럭은 업자들이나 모는거 아닌가 했다는 ㅋㅋ
신의한수님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글궁 기찻길이 없어졌드라구욤..
아쉽기도 하궁 멋지기도 하궁.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동도가 남녀공학이 됐더라구욤.
라떼도 그랬으면 내역사도 바뀌었을듯 ㅋㅋ
짤몬님의 댓글
아마 내가 살집이면 사람불렀을듯..ㅋㅋ
거기다가 쌀나라는 사람부르는게 돈이라.. 능통해진다고 들었슈..ㅋ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