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얼어자리~ 므스일 얼어자리~
인왕
2022.12.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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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임제라는 양반이 한우(寒雨)라는 기생에게 부른 노래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한우가,북천이 맑다커늘이고
그 답가가 어이 얼어자리죠.
우선 북천이 맑다커늘은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비옷)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寒雨)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잘까 하노라~
하고 프로포즈(?)를 하니
어이 얼어자리 므스일 얼어자리(어찌하여 얼어자유 뭐하러 얼어자유~)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두고 얼어자리
오늘은 찬비맞았으니 녹아잘까 하노라
라고 접수해주는 답가죠.
얘기가 길어져서 지루하셨는지요?
허면 토카고 과객(過客)님들~
날도 추운데 귀 좀 녹이고 가시지요
달달합니다요~~
요거슨 채수빈양~
진빠핵펀치
아이유짱
귀요미지훈
전두엽정상
헬로가영
5000원
꽃날
댓글목록 11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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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01:06생황이 저런 소리구낭.. 약간 아코디언 소리 같기도 하삼.
선수들 끼리 주고받는 노래인듯 역시 미대오빠 갬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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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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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01:21헬로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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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02:12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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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11:12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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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2:53경회루에서 얼쑤~ 얼쑤~ 하던 장면이 필름처럼 스처....아...머리야~~~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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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3:05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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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3:05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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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3:37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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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23:40귀요미지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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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5:25그래서 결론은 둘이 같이 잤다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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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7:11원앙베게에 비취이불은 못참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