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맞고 그 때도 맞다
2022.11.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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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6시쯤 운동하고 들어오는데 청소차가 오고 미화원들이 내려서 일을 하는 모습이 보이데유.
안전모 쓰고, 야광 유니폼 같은 걸 입었던디
날이 아직 어둑어둑한데다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얼굴은 잘 안 보이는디
다들 키가 180은 넘어 보이고 움직임들이 빠릿빠릿한 것이 딱 봐도 젊은 친구들 같더라구유.
젊은 친구들이 아침 일찍 일하는구나.
나도 회사 다닐 땐 항상 1시간 일찍 사무실에 출근했었는디...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 문득 드는 생각이
아침 일찍 출근하는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젊은 시절이 좋았지...싶다가도
아니지. 막상 그 시절에는 언제쯤 지금처럼 아침 일찍 출근 안 해도 되나...싶었지.
결론은...오늘 아침엔 뭘 묵지?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유~~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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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헬로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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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난 힘들었던 기억이 많아서 ㅎㅎㅎ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나중에는 또 지금을 추억하겠지 하면서...
애써 젊은시절을 추억하지 않으려 하삼 ㅎㅎ;;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엇...합리적인 듯 하삼 ㅎㅎㅎ
신의한수님의 댓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역시 예리하심다~ ㅎㅎㅎ
부라보인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