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적도 vs 에콰도르 적도
2022.08.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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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적도
지방 2차선 도로에 그냥 선 하나 그어놓고 도로 양쏙에 기념물 하나씩 세워 놓음
유럽인들도 일부러 찾아와서 사진을 찍는 관광자원인데 활용을 할줄 모름
적도를 지나가는 나라가 몇 안되고 그 와중에 폄지에 있는 곳도 굉장히 드물기에 엄청난 관광자원임
아래 사진은 구글 지도에서 현 위치를 찍음
구 적도 박물관과 바로 옆 신 적도 박물관 두개를 다 관광자원으로 활용함
신 적도박물관은 최근에 gps를 활용해 선을 긋고 적도탑까지 세워서 지었고, 구 적도박물관은 오래전 원주민들이 하지에 막대기 하나로 선긋고 지은건데 더 정확하다고 함
구 적도박물관은 가이드의 심도깊은 설명과 다양한 체험 존으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음
에콰도르가 관광자원 활용을 굉장히 잘함
댓글목록 19
헬로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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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핵펀치님의 댓글
조금 더 내려가면 남십자성도 볼 수 있나욤? ㅎㅎ
변기 물 내려가는 회오리 방향도 반대로 된다고 하는데..
한번 확인해보고 오셨어야징 ㅋㅋ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실제 페루만 내려가도 변기물이 우리나라와 반대로 내려가요.
남십자성은 페루 찬차마요 밀림에 가서 실컷 봤죠. ㅎㅎ
제가 페루 찬차마요 갔을때 시장이 한국인이었어요.
우간다에선 고정된 싱크대 3개를 적도선과 남북에 설치해놓고 물 회전방향을 테스트 하는데 돈을 받아요.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코리올리 효과로 회전이 달라 지는것은 맞는데
적도 경계에서 경계선 이쪽 저쪽에서 차이 날만한 힘이 발생 하는건 아녀요
코리올리 힘 자체도 극히 미약한 힘이고
적도 부근 경계선중심 양쪽에서 힘 차이가 난다는건 그냥 이론이고
물 방향을 버꾸는 힘은 절대 나올수 없슈
관광 목적으로 민든거쥬 실험 장비을 미세하게 차이나는 구조에 의해 물이 돌아가유.
코리올리에 한동안 호기심이 생겨서 별짓 다 해봤걸랑요
적도의 실험장치는 거짓상술로 이미 공식화 되어있슈...ㅎㅎ
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오줌누고 물내리면 확인할 수 있어요.
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저 금속 싱크대를 적도선(바닥에 빨간줄)을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들고 다니며 위치만 이동하고 싱크대 마개만 막았다 뽑았다할뿐 별다른 기교는 없이 나뭇잎 띄우며 확인시켜 줍니다.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미안해유 동심파괴 한것 같아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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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적도 근처면 코리올리힘도 거의 없을테니 회전력 방향 자체가 미미할테고
더욱 극적으로 보일라고 트릭을 좀 썼겠죠 ㅎㅎ
한참 좀 내려가야 확실해 지겠죠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오래전 100톤짜리 국가표준 저울을 설계하느라 지구 위도에 따를 오차까지 보정 하는걸 공부 하면서
코리올리도 조금 공부 했는데 적도에서 경계를 건너 다니며 발생하는 힘 차이는
수치상으로 표현하기도 힘들 정도로 의미가 없슈
수조 바닥에 스카치 테이브 하나 차이에도 유체방향이 변화되고
수조의 기울기 차이에도 회전은 달라져요 집에서 샤워 하면서 배수구에
스카치 테이프 붙혀서 실험도 해봄,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유체역학 C맞았음돠...
근데 공돌이들 다들 유체역학을 어렵다고들 하니 위안이 됨돠 ㅎㅎ
기상청에 슈퍼컴이 필요한 이유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부Love3
아타카마 사막엔 가보셨나욤?
거기 별보기가 그렇게 둏다는데....
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우유니 소금사막은 가봤는데 거기도 별보기 좋아요.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그쪽간 글도 새로 파주삼~~!
랩터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