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긴 하나
이우혁 책들 강추

이영도 - 피를 마시는 새, 눈물을 마시는 새 강추

ㅎㅎ

퇴마록, 드레건 라자는 20대때.. 읽었구욤... (우왕 4반세기가 지났넹)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어볼까 하는 중이삼.

지난번에 누가 묵향을 추천해 주던데... 곰곰곰.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폴라리스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이우혁 -치우천왕기

이건 재밌게 보다가 병원 퇴원 하면서 책 반납
그래서 끝까지 못봄 ㅋ

치우천왕기 땡기삼

땡큐베리고맙삼.

요즘 읽고 있는건 아니고 예전에 읽은거지만서두...ㅎㅎ

1. 존 그리샴 -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The Firm), 의뢰인(The Client), 펠리컨 브리프(The Pelican Brief), 레인메이커(The Rainmaker) 등등
존 그리샴 소설들은 기본적으로 사회약자 vs 거대권력(대기업, 정부기관, 마피아 등) 대결 구도가 주로 많은데,
젊은 주인공(변호사)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 비상한 머리와 법률적 능력을 통해 거대권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함으로써
사회약자(또는 주인공 본인)를 도와주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읽다 보면 상당히 통쾌함.
다 영화로도 나와 있어서 책 읽기 귀찮으면 영화로 보면 되삼 ㅎㅎ

2. 황석영 - 장길산
조선 숙종 때 실존했던 도적 장길산 소재.
장길산 패거리 및 조력자 캐릭터들이 여럿 나오고 그들 각각이 패거리에 합류하게 되는 사연이 나오고
왜 그들이 도적떼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당시 시대상이 잘 나와 있는 등
흡사 중국 소설 '수호지'와 비슷한 면이 있음. 무엇보다 작가의 표현력, 문장이 정말 예술임.

3. 프리초프 카프카(Fritjof Capra) -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The Tao of Physics)
기본적으로 현대 물리학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방법을 동양의 여러 철학, 사상, 종교에서 찾는 얘기이고
현대 물리학의 기술과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길이 동양의 지혜에 있다..뭐 이런 얘기임.
지리적으로 양 끝에 있는 서양과 동양의 철학적, 사상적 차이 및 공통점,
서양 물리학자 관점에서의 동양 철학, 사상, 종교에 대한 분석이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임.

우왕.. 역쉬 취향이 ㅎㅎ

존 그리샴은 주로 영화로 만난걸로

글고 장길산은 만화로 본것 같궁.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이라...

저도 불교나 힌두 쪽이 물리학과 만나는 점이 정말 많다고 들었삼...

특히 브라만에 영향을 준 조로아스터 관련 괜춘한 책 있으면 읽어 보고 싶어지삼

저런 책 보면 좌파 소리 들을지도 몰러요

영웅윤 으로 바꿔야!!

영웅쥴이겠쥬...

우왕 몬 알아들을 까봐서

2째줄로 친절한 힌트까지 ㅎㅎ

친절한 개그아재인 쥴~!

전 동시에 여러책을 읽는 걸 좋아해서.
하나만 읽으면 지겨워짐...

Alchemist (이걸 아직 안 읽어서 읽고 있음)
박시백 -  조선왕조500년
홍익희 - 세 종교 이야기
주영하 - 식탁 위의 한국사
해동제국기
호사카 유지 -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미속습유
열하일기

백작뉨 넘 똑똑해지면 못 쫓아가삼 ㅋㅋ

읽어본건 열하일기, 알캐미스트 뿐인걸로...

어릴땐 SF 소설이 엄청 인기였는데 정말 쏙 빠져서 읽었쥬.. 지금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남.
당시 책들을 구할 수 있으면 다시 읽어 보고싶네요

고전 SF책 읽으면 다들 기지감이 드네욤...

후대 작품들이 하도 따라하고 오마쥬 해버려서...

고리타분하게 느껴져서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네욤...

그때 읽었어야.. 신선했을 텐데..

그점이 살짝 아쉽삼..

SF는 신선함이 너무 중요한데...

카카오페이지 가서 <묵시록의 기사> 읽으삼

ㅋㅋㅋㅋㅋ

서로 돕고 살자 응?

양키옵하~
<어쩌다 사파지존> 재밌엉. 딱 옵하 취향이얌.
카카오 가서 읽어봥~

감사하모니카

<무적호위> 무척 재밌삼 ㅎㅎ

장천운 쵝5, 여주 사마경은 욕들어먹음 ㅋㅋ

그 작품 매출 좋았심
그 작가 여주는 맨날 욕들어먹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