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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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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여가수들중엔 제일 예뻐라하는 친구예요.

저별, 널 너무 모르고 같이 빅히트는 아니었던것 같지만 

비가 오면 듣기 좋은 노래지요.

1993년 여름 서울 북쪽의 한 다락방에서 

같이 앉아서 큰 유리창에 비가 내리는걸 

하염없이 지켜보던 HY......여기까지.ㅎㅎ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던거지 별 의미없지

우산속에 숨어서 네 집을 지나쳐

그날의 감정을 다시 느껴 보고파서


그러고보니 이 가수가 그 친구랑 눈이 많이 닮았었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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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헬로가영님의 댓글

우오오오오 이쁘다...
옛날 우리 HJ 닮았다...

헐 그러고 보니 밑에 나열한 HJ들 말고 또 하나가 더 있었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전 HY입니다만.
이모티콘
노래를 들으시라구요.노래를~ㅎㅎㅎㅎ

흐음...보자보자~백짝님의 그녀는...현정?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신의한수님의 댓글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모얌... 또 미대 오빠 ㅋㅋ

비오는 풍경, 조금 꿉꿉한 내음이 나면 그녀 생각이 나겠지요...

난 진지공사 하다가 비가 와서 처마 밑에서 담배 피던 생각이 나삼...

에휴  ㅋㅋ
이모티콘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그담배 저두 꿀맛이었네요.이모티콘
그냥 그때를 추억하는거지 그녀를 추억하는건 아닌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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