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라
2022.05.0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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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50분
야식을 너무 많아 먹어서리
잠시 집 앞에서 산책 좀 하려고 밖에 나갔는디
조용~~~한 가운데 갑자기 어디선가 크게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
점점 가까이 와서 쳐다보니 언냐는 전화통화 중
전화기에 대고 적막을 깨는 언냐의 한 마디
"자갸, 오늘 너무 좋았엉...홍홍"
비틀비틀 갈지자로 걸으며 집(우리 아파트)으로 향하는 그녀.
이 새벽에 거칠 것 없이 큰 소리로 전화통화 하며 여자 홀로 다닐 수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 같아유~~
그나저나
양'키'옵하!
대체 어떻게 했길래 언냐를 저 지경으로 뿅~가게 한겨?
비결 좀 알려줭~~
댓글목록 5
헬로가영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유짱님의 댓글
여가 굿타임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