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읽었던 동화라니까 생각나서...ㅎㅎ
2022.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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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아부지가 사다 주신 소년중앙
크리스마스 날 마침 눈이 펑펑 쏟아졌는디
눈을 맞으면서도 소년중앙을 끌어 안고 어찌다 기뻐했던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유.
그나저나 강수연은 저때가 젤 이쁜 듯...ㅎㅎ
댓글목록 20
인왕님의 댓글
저때두 소년중앙 있었는디...오래 버텼나봐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어케 아셨쎄유? ㅋㅋ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유짱님의 댓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민망하네유~ ㅎㅎ
헬로가영님의 댓글
읽고 읽고 또 읽고.
매달 별책부록은 또 뭘까 기대하고.
나름 배울 것도 많았다는...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생각하믄 저 시절엔 심심해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음 ㅎㅎ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문방구 가서 프라모델 뭐 새로 나온 거 있나 둘러보고
동그란 딱지 몇개 사고 나오면서 쫀디기랑 센베이 사먹고
오는 길에 리어카 말도 타고 트램폴린도 뛰고
배고프면 50원 주고 호떡이랑 우뭇가사리도 사먹고
만화방에 가서 다이나믹 콩콩 만화도 읽다가
오는 길에 오락실에 들려 소림사 몇판 때리고
집앞 길바닥에서 땅따먹기 하다가 보면
엄마가 들어오라고 소리쳐서 들어가 밥먹고
숙제 하고 소녕중앙 읽다가
V하면 가족이랑 같이 보다가 잠들고.
심심할 시간 없었던 것 같어유.
제 생각엔 할것 별로 없는 요즘애들이 더 심심할 것 같아요.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옛날 애들보다 놀 시간마저도 부족할거 같네유~
헬가옵하 댓글 보니 나두 생각이 몇 개 나는디
자치기, 구슬치기, 비석치기
겨울엔 썰매타기랑 언덕에서 비료푸대 타고
과일 서리, 밤 서리, 물고기도 잡고...
진짜 오히려 옛날에 놀게 훨씬 더 많았네유~ㅎㅎ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가끔 장난감 부록이 있을때... 행복했삼 ㅎㅎ
난 주로 새소년을 구독했었는데...
언제 한번 응모해서 마패를 받았삼...
아마도 나중엔 쓰레기로 나가 난지도에 묻혀....
상암 축구장의 토대가 되었을 듯 ㅋㅋㅋ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암행어사 참 애청하던 프로였는디...다시 리메이크 했음 좋겠삼 ㅎㅎㅎ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역쉬 전국석차 0%대... ㅎㅎ
듣고 보니 그런 프로가 있었던건 기억이 나는데...
출연배우는 기억이... ㅎㅎ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나름 고퀄의 찐템이였음.
그때 아마 보물섬이랑 경쟁 중이라 그랬던 거 같음.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읽진 않고 사진만 봤던 기억이 남 ㅎㅎ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전설의 고향 시작할 때 항상
"이 이야기는 XXX도 XXX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벌써 이 때부터 무서웠던 기억이 ㅎㅎ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