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2022.03.3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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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깨진다는 것이 슬프네유.
그리고 그 때문에 내 자식이 나에게 가지고 있는 환상이
언젠가는 또 깨질 것이라는 사실이 두렵네유.
되도록이면 환상이 아닌 진실을 보여주고
만약 환상이 있다면 그 환상에 부응하는 아빠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네유.
댓글목록 10
헬로가영님의 댓글
내가 고치지 못하는 물건도 없고
내가 못하는 스포츠도 없고
내가 모르는 지식도 없고
내가 싸워 이기지 못하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네유...
축구love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일부러 한번씩 물어 보는거에유 ㅋ
잡개구리님의 댓글
초등학교도 못나오신 어무이는 슈퍼우먼이 틀림없슴...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점점 수퍼히어로 같은 분들... ㅎㅎ
그렇게 고생하고 희생하셨구나~~ 하고 ㅋㅋ
아마도 올 여름에 잠시 귀국할것 같은데...
부모님 맛난거 많이 사드리고 만들어 드리고 와야겠삼...
인왕님의 댓글
또 밤에 납골당으로 차를 몰아야겠...ㅜㅜ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그만큼 자식이 크고 있다는거니...
아버지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자식 본인이 아버지가 되어 봐야만 가능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