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울산의 강점이자 약점이 제조업이 부산으로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울산의회 이 등신들은 정말 일을 안해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고. 부산은 돈이 되는 곳이면 여야 안가리고 달려들어 해쳐먹는데 울산은 편갈라 싸우기 바쁘고요. 솔찍히 해쳐먹더라도 시민들에게 뭐라도 돌아가면 해쳐먹든 말든 신경안씁니다.

해쳐먹든 세수가 낭비되든 이롭다고 생각하니까요.

해서 이번 간담회는 울산의 미래를 약간 점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됬다는 말. 물론 누가 대통령이 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확실 이재명은 지방자치제에 힘을 실어주자는 주 이구요. 그 근거로 단체장으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와 연관성, 불필요한 관행등 공부하고 직접 느낀 것이 바탕이구요. "대통령이 된다면 이렇게 할 것이다." 이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1. 중앙정부의 방향과 지방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는 점. 지방의 경쟁력인 특색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예산을 써야하는 반면 중앙정부는 그 개성을 억제하고 획일적인 기준을 원한다는 것. 해서 이재명은 지방자치제의 권한을 늘여 다양한 시도와 선택, 특색에 맞게 집행하여 그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가야 하는게 맞다. 중앙정부가 원하는 획일적인 것은 지방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주도 해야함이 옳다.

2. 정치에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정치는 거대양당체재라 한쪽을 뭐든 못하게하면 그 반사이익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면 하려던 일도 안된다.

해서 여야 의견차가 없는 정책이 있을 것이다. 예로 기본소득이 그 것.

먼저 그 것부터 해결하고 나머지는 현안은 옳은 방향은 선택해 나가야 할 것이다.

3. 제일 어려운 문제는 인프라구축인데 이건 시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정부가 나서야 한다.

이정도 구요. 뭐가 많은데 글을 잘 못써서..

아까 말했듯 일 더럽게 안하는 울산시가 권한을 받는다고 일을 할 것 같지가 않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원한는 건 먼저 지방의회를 쓸어 버려야 할 것 같구요. 다음은 공무원들 연금법 계정, 성과제확대. 비례대표 폐지 입니다. 철밥통들이 가두리 양식장속에 들어가있어 위기의식이 없으니 일을 안하는 것이죠.

더 나아가 울산을 빚덤이에 앉힌 김기현이 같은 놈을 멀쩡히 걸어다니게 놔두는 사법부들, 어제 간담회가 있었음에도 기사한줄 안쓰는 기레기들. 해처먹은 놈 따로 들어가는 놈 따로인 구조적문제(기업, 은행권) 들 , 이 모든 것을 포장하고 있는 나팔수인 언론들 다 손봐줬으면 좋겠군요. 

더러운 것을 너무 많이 봤어요.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것도 범죄지만 이해없이 움직이는 것도 죄입니다.

그걸 우린 이명박으로 배웠고 박근혜로 느꼈죠. 

그리고 박근혜의 재림이라 불리는 윤석열을 보고 있습니다.

밭갈이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