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지하
2022.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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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주식초보의 이야기. 제가 주식을 시작한지 1년 다되가나 그럴꺼에요. 나름 정세를 보고 올해가 오기전에 다 처분했지요. 원래 작전은 대선전 3월에 다시 들어갈 예정이 었는데 남은 한달을 못버티고 처분해 가지고 있던 예수금으로 모회사 주식을 담았습니다. 결과는 파랑불.. 이거 지하를 뚫어뚤어 마그마 층까지 도달하는 것 아닌가 몰라요. 어느 글귀가 생각나네요. 지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현세가 지옥이다 라는 말. 뚫고 뚫어 밑바닥에서 모든걸 집어삼키는 마그마층. 내 주식이 딱 현세의 지옥이네요. 뭐 투자금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라 한강갈 일을 없겠지만.
탓을 하자면 이건 뭔 병도 아니고 내 의도대로 내 손가락이 버텨주질 못하는..
석열이의 무식한 말보다 내 손가락이 더 심각한 것 같아요. 잘라서 냉장보관 후 3월달에 다시 붙일수도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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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축구love님의 댓글
주식으로 돈 많이 벌땐 배 아프고 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불탄나방님의 댓글
장 폭락 끝났고 반등한다 싶어서 과감하게 질렀는데 물렸슈
기술적 분석이야 좀 공부하면 되는데 심리는 맘대로 안되네유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딱 용돈만큼만 넣은게 아쉽아쉽.. ㅠㅠ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