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드라마라는게 어떤 얘기냐믄...

뭐 뻔하죠 3각관계...

일단 인물소개..

일단 "제시" 홍일점에 벳남계.

사립고 댕기고 울집에서 비교적 가까삼.

그래도 차로 15분 가야하삼.

그담은 울아들넘 중학교 동창인 중국계 "리차드 롱"

이름은 롱인데 기럭지는 롱이 아님 ㅎㅎ 근데 롱은 드래건 용자의 중국발음.

요넘은 울집에 젤 많이 왔고 울 아들넘 윙맨처럼 붙어다니삼

말수 적고 살짝 까칠한듯 차도남스타일에 얼굴도 반반함.

일단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도 듣고 한류빠임.

그리고 마지막 삼각을 장식하는 히스페닉 세바스찬.

이넘은 고딩인데 귀엽게 생기고 둥글둥글 붙임성이 있는 친구.

일단 리차드롱이랑 제시가 작년에 썸을 탓나봄.

작년에 울 아들넘은 고3이였어도 딱히 조~은대 욕심도 없어서 걍 동네 주립대 가기로 결정하고는

버거킹에서 알바했삼. 

코로나 땜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니 알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삼.

버거킹에서 번돈으로 주식에 몰빵해서... 어.. 지금 1200만원 이라고 희희락락

포트폴리오를 들여다 보진 않았지만 테슬라, AMD, nVidia 등등 다 올랐다고...

아 부럽.. ㅋㅋ

<<요건 울 아들이 다니는 UNLV 앞에서 한컷>>

그걸 본 리차드롱은 지도 알바한다고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알바를 해서 자기도 주식투자를 하게됐삼.

근데 알바를 하다보뉘... 아무래도 썸녀인 제시한테 시간투자를 별로 못했나봄.

그 상황에서 같은 고딩인 세바스찬이 대타로 많이 놀아주다 잠깐 사귀었나봄.

사실 그냥 삼각관계면 오히려 깔끔할수 있는데...

이 너드들이 누가 잘못했니 잘잘못을 따지고 불평하고 그러다 보니 일이 엄청 커졌나봄.

한 몇달을 그렇게 다투다 그냥 친구하기로 하고 리차드롱은 절대 제시가 있는 모임엔 안간다고 선언했삼..

요기 까지.. ㅎㅎ

MSG가 필요한것 같은데.. 아이참..

<<라이스갱들... 왼쪽 검은 티 입은녀석이 리차드롱, 오른쪽 끝 이빨 드러내고 웄는 넘이 세바스찬>>

<< 울 아들넘은 파란셔츠 - 울집에서 저넘들이 냉장고 거덜낼때 찍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