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빠의 바다, 디렉의 바다 아님 주의
2024.05.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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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태초에 정시간과 반시간이 있었다.
정시간과 반시간이 충돌하여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며 빅뱅을 만들어 내었다.
정시간이 반시간보다 미세하게 우세하여 폭발후 반시간은 같은 량의 정시간과 함께 소멸하고
지금의 속도로 시간이 흐르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우리는 반대로는 흐르지 않는 시간을 인지한다.
과거로 돌아 갈수 없고 정방향 인과관계의 파라독스에 갇혀있다
예를 들어 과거로 돌아가 할아버지의 청춘사업을 망친다면
자신은 태어나지 못할테고 태어나지 못하면 할아버지의 청춘사업을 망칠수가 없다.
이건 3차원을 살아가는 사람이 다차원을 이해하기 힘듦과 같은이유이다.
시간의 파라독스를 부수기 위해 우리는 에너지를 정시간과 반시간으로 분리하였다.
실험 도중 사고로 인해 반시간 장(Field)의 영향을 받아 현재로 오게 되었다.
나는 지금 동네 카지노로 향한다.
오늘 벌어질 MLB경기 결과로 갬블하러 갈사람 따라오시라. ㅎㅎ
댓글목록 13
아이유짱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신의한수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유짱님의 댓글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치즈랑님의 댓글
여전히 진빠님 글이 잏고...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또다시 즈랑님 댓글이 잏고...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몇 백 년, 몇 천 년 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진짜 한 번 보고 싶삼.
그건 그렇고 정시간과 반시간은 항상 공존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삼.
동남아 시골 가면 시간을 거슬러 마치 60~70년대로 돌아와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반대로 거기 사람들이 대도시로 가면 미래로 간 듯한 느낌이 들테고...
도시 사람들은 시간 흐름이 빠르게 느껴지고, 시골 사람들은 더디게 느껴지고...
결국 시간은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 개념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 주변의 사물과 환경이 변하는 속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면 아무도 살지 않고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는 변화도 없을 것이고
따라서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 곳은 시간이 멈춘 곳 같다"...뭐 이런 표현을 쓰는거 같기도 하공...
시간 = 존재x변화량...대충 뭐 이런?
아...아몰랑~ㅎㅎ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을 사이에 둔 영화 동감도 떠오르고욤.
부라보인생님의 댓글
요즘 짤라먹기 왜 안 올려주삼?
짐콕이나 카테일 쉽고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영상 좀 올려 주삼~~~~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한쿡서 아부지가 나녀 가서서 거의 3달간 밥하느라 세월을 보냈삼...
함 계획을 세워 봐야겠네욤.
부라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비알레띠님의 댓글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