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통화 2
2022.05.0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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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
지인 : 잘 지내지?
나 : 아이구...바쁘신 분이 왠일로 전화를 다 주셨데유?
지인 : 요즘 환율 상황 알지?
나 : 아는데...왜유?
지인 : 내가 작년에 달러 좀 사 놓으라고 말했었는데...기억나?
나 : 기억나유.~
지인 : 샀어?
나 : 안샀슈~
지인 : 자~~알 한다. 알려줘도 들은 체도 안하고...
나 : 그럼 미리 달러를 보내줬음 됐잖아유.
지인 : 헐~
나 : 그나저나 미국 주가 많이 떨어졌든디...
지인 : ....
나 : 많이 물렸겠네유..ㅋ
지인 : ....
나 : 조만간 회사 짤릴지도 모르는디 귀국 항공편 알아봐 드릴까유? ㅋㅋ
지인 : 뚜~뚜~뚜~뚜~
5월5일 목요일, 어린이 날 아침
친게 어린이 여러분
Fun Fun의 I'm needin' you로 오늘 하루 신나게 출발해요~
댓글목록 11
진빠핵펀치님의 댓글
지훈이 고모군욤... ㅎㅎ
울 어른이는 한잔 해야죵 ㅋ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저나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떡볶이가 땡겨서리
떡볶이 매콤하게 맹글어서 아침 일찍 벌써 한 잔 했삼 ㅎㅎㅎ
진빠 삼촌은 오늘 무슨 안주에 한 잔 하실거삼?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짜장면에 어울리는 빼갈이 없서서... 고민듕이삼 ㅎㅎ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탕수육이나 꿔바로우...아니면 꽃빵에 고추잡채 정도는 같이 들어와 줘야 되는디...
마무리로 짬뽕 들어와 주고...
아..베가스에선 쉽지 않겠삼.
혹시 베가스에 우리나라 짜장면집 있삼?
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웬지 짜장면을 $10정도에 사먹으려면 아깝다는 생각이 ㅎㅎ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딩 때 시장에서 500원짜리 짜장면 사묵었던 기억이...ㅎㅎ
아이유짱님의 댓글
원칙대로 타이트하게 투자했어야 했는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ㅠㅠ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올해 들어간거는 시간이 답이 되겄네유.
헬로가영님의 댓글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